중식조리기능사 실기시험을 앞두고 있다면 준비물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시험장에 반드시 가져가야 하는 준비물과 시험 전 체크해야 할 사항을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2026 중식조리기능사 실기 준비물 총정리
안녕하세요.
중식조리기능사 실기시험은 준비물을 제대로 챙기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시험장에서는 신분증이나 필수 준비물이 없으면 응시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시험 전날 미리 체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2026 중식조리기능사 실기 준비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필수 준비물, 있으면 도움이 되는 준비물, 시험 당일 확인해야 할 사항까지 함께 담았으니 시험을 앞둔 분들이라면 끝까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실기시험을 준비하면서 준비물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시험 전날과 출발 직전에 두 번씩 확인했습니다. 긴장한 상태에서는 작은 물건 하나도 빠뜨리기 쉽기 때문에, 미리 목록을 만들어 점검하는 습관이 실제 시험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해 시험장에 가져가야 할 준비물을 빠짐없이 확인하고 여유 있게 시험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두번의 도전만에 중식조리기능사 합격
중식조리사 필기는 학원에서 유인물을 제공해주기는 했지만 거의 독학으로 따다시피 했구요.
필기에서는 한 두세번 떨어진 것 같아요.
특히 중식 첫번째 필기에서는 59점으로 떨어져서 정말 억울해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실기는 학원을 다니면서 강사님께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면서 감을 익혔는데요.
중식은 확실히 학원에 다니는 게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중식은 메뉴가 적어서 학원에서도 속성반으로 빨리 배울 수 있거든요.
저는 처음에 무조건 한번에 합격해야지! 라는 마음가짐으로 실기 시험을 쳤는데요
그래도 시험장은 학원이랑 완전 분위기가 달라서 첫번째 도전에서는 떨어졌고
두번째 도전에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네개의 자격증 중에 처음으로 실기에 합격한게 중식이라서
“합격”이라는 글자를 보자마자 마음이 울컥하더라구요.
처음 필기 공부하던 순간부터, 요리학원을 다니던 시절, 실기시험 보러 새벽같이 일어나던 날들,
그리고 시험장에서 떨어지고 집에 돌아오던 기억까지 전부 스쳐 지나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요리 처음 배운 내가 조리기능사 모두 합격한 법

특히 저는 다른 실기시험에서 많이 떨어졌었어요.
한식조리기능사 실기 5번,
중식조리기능사 실기 2번,
양식조리기능사 실기 3번
마지막으로 일식조리기능사에 도전했습니다.
그리고 조리기능사를 준비하면서 제 인생도 정말 많이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마트에 가면 라면, 계란, 밀키트 같은 것만 샀었는데 요리를 배우고 나서는 식재료, 야채, 소스 같은 걸 사서 집에서 거의 직접 요리해서 먹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외식도 거의 안 하는 편이고 예전보다 건강하게 먹는 습관도 생겨서 정말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요리를 배우는 게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인간한테는 먹는게 제일 중요한 일이니까요.
조리기능사 시험에서 제일 귀찮은 준비물 챙기기
그런데 이 긴 조리기능사 준비 과정에서
제가 가장 힘들었던 건 의외로 시험 보다도 준비물 챙기는 일 이었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준비물이 한두 개가 아니라 수십 가지라서 하나라도 빠뜨리면 시험 자체를 못 보거나 실격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저는 성격상 시험 전날 미리 준비를 잘 못하고 당일 아침에 급하게 챙기는 스타일인데
실제로 준비물을 한두개씩 빠뜨린 적도 몇 번 있었습니다.
실기시험만 4개 종목 합쳐서 총 14번 정도 보다 보니까 준비물도 정말 질리도록 많이 챙겼고,
빠뜨렸을 때는 시험장에 가면서 등에 진땀이 날 정도로 긴장했었지요.
한 번은 앞치마를 전날 빨아놓고 가방에 안 넣은 적도 있었고,
한식조리기능사 시험에서는 석쇠를 안 가져가서 시험장 도착하자마자 식은땀 흘린 적도 있습니다.
그때 그 순간들은 지금 생각해도 정말 아찔해요.
중식조리기능사 시험에서 꼭 필요한 칼
제 생각에는 한식, 중식, 양식, 중식 중에서
준비물이 가장 간단한 건 중식 같습니다.
특히 중식은 칼이랑 웍이 가장 중요한데
웍은 시험장에 있기 때문에 중식도만 잘 챙겨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아래는 제가 사용했던 중식도입니다.

저는 중식 실기를 준비할 때 중식도를 따로 사지 않고
집에 있는 칼을 사용했어요. 아주 옛날에 선물받은 칼이었는데 주방 서랍에 오래 보관되어있던 걸 드디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중식도는 중식조리기능사 실기에서 모든 메뉴에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중식도가 아닌 칼을 사용하면 실격입니다. 중식도만 사용해야 합니다”
처음 학원에서 중식도로 야채를 썰고 고기를 썰고 요리를 해봤는데
칼이 크고 무거워서 적응이 안됐어요.
학원 강사님이나 유명한 쉐프님들이 중식도로 야채를 빠르게 써는 걸 보면서 나도 그렇게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처음에는 진짜 안되더라구요.
특히 저는 요리 초보자 여서 너무 어려웠습니다.
자르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손도 불편했어요.
그래도 학원에서 매일 야채 자르고 요리할 때 사용하고
집에서도 일부러 중식도만 사용하다 보니까 어느정도 손에 익고
나중에는 한식용 칼 보다도 편해지더라구요.
특히 중식도는 면이 넓어서 야채를 한번에 냄비에 넣기 정말 편하거든요.
그리고 실기시험 보러 가시기 전에는 꼭 중식도를 한번 갈아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간거랑 안간거랑 진짜 요리 체감 난이도가 많이 달라져요.
중식조리기능사 실기 준비물 체크리스트
그럼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중식조리기능사 실기 준비물을 하나씩 정리해보겠습니다.
제가 실제 시험장에서 여러 번 시험 보면서 느꼈던 부분들이랑
준비물 관련 꿀팁들도 같이 정리해봤습니다.
시험 당일 아침에 이 글 다시 보면서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챙기시면 꽤 도움 되실 거예요.
※ 모든 준비물에는 이름이나 학원명, 소속 등이 적혀있으면 안 됩니다.
붙어있는 경우 시험 전에 미리 제거하거나 청테이프로 가리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필수 준비물
1. 신분증
- 주민등록증
- 운전면허증
- 여권 가능
※ 신분증 없으면 시험 자체를 못 봅니다.
2. 조리복(흰색)
3. 조리모(흰색)
4. 앞치마(흰색)
5. 마스크
1~5번은 정말 기본 필수 준비물입니다.
하나라도 빠뜨리면 시험장에 들어가지 못하고 그대로 집에 가야 합니다.

6. 중식도
중식조리기능사 실기 준비물 중 가장 중요. 한식칼은 절대 안됨.
7. 웍

시험장에 크고 좋은 게 있는데요. 그래도 중식은 튀김 요리가 있어서 자기것도 가져가셔서
하나는 튀김용, 하나는 조리용으로 사용하세요.
그리고 시험장에서는 튀김 요리를 끝내고 웍에 있는 기름이 위험하기 때문에 일하시는 직원분이 가져가십니다.
그때 다른 웍이 필요하기 때문에 꼭 챙겨가셔야 합니다.
저는 학원다닐 때 구매한건데 다이소에서 파는건 너무 작아서
집근처 생활용품점에서 만원 넘게 주고 샀습니다.
시험 끝나고도 집에서 요긴하게 사용중입니다.
8. 튀김용 젓가락
저는 다이소에서 파는 긴 젓가락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양식, 일식에서도 잘 사용했습니다.

9. 볶음용 국자
저는 다이소에서 파는 플라스틱 주걱을 사용했는데요. 쇠로 된 것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10. 채반
중식에서는 튀김류가 있어서 최소 2개 추천드립니다.
물기가 묻어 있는 걸 기름에 넣으면 폭발하기 때문에 꼭 두개 가지고 가셔서 따로 쓰셔야합니다..

11. 계량스푼
소스 계량할 때 필요합니다.
12. 계량컵
저는 200ml짜리 사용했습니다.


13. 행주
초보일수록 많이 챙겨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초반에는 5개 정도 가져갔습니다. 조리대가 금방 더러워지기 때문에 자주 교체하는 게 좋습니다.
14. 면보
최소 2개 이상 추천드립니다.
물기제거하거나 필요 시 덮개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15. 키친타월
저는 다이소 빨아쓰는 행주를 접어서 반찬통에 넣고 다녔습니다.
닭고기나 두부 물기 제거할 때 정말 유용합니다.

16. 위생봉투
재료에 물 튀는거 방지할 때 필요합니다.
시험장에 있지만 챙겨가면 좋은 준비물
이것들은 시험장에도 있지만, 자기 걸 가져가면 더 편한 준비물입니다.
저도 시험 초반에는 무조건 제 것만 사용했는데, 시험을 많이 보면서 점점 시험장 물건도 익숙하게 사용하게 됐습니다.
도마
시험장 도마도 사용 가능하지만 초보분들은 자기꺼 쓰시는게 좋겠지요.
냄비
인천시험장 기준 조금 크고 넓은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물이 빨리 끓어서 시험장 것이 좋더라구요.
종지 그릇 세트
시험장에도 있지만. 초보일수록 그릇 정말 많이 필요합니다. 크기별로 여러 개 챙겨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시험장에는 없지만 있으면 좋은 준비물

조리도구통
도구 정리할 때 정말 편합니다.
검은봉다리
시험장에는 보통 잔반통만 있습니다.
계란껍질이나 키친타월 버릴 때 걸어두고 사용하면 나중에 쓰레기 정리할 때 편합니다.

중식조리기능사 실기 준비물 정리
| 구분 | 준비물 | 설명 및 팁 |
|---|---|---|
| 필수 | 신분증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가능 (없으면 시험 응시 불가) |
| 필수 | 조리복(흰색) | 이름이나 학원명이 적혀 있다면 가리거나 제거 |
| 필수 | 조리모(흰색) | 흰색 조리모 착용 |
| 필수 | 앞치마(흰색) | 없으면 시험장 입실이 어려울 수 있음 |
| 필수 | 마스크 | 여분 1~2개 추가 준비 추천 |
| 필수 | 중식도 | 중식조리기능사에서 가장 중요한 준비물. 한식칼 사용 안됨 |
| 필수 | 튀김용 긴 나무젓가락 | 다이소 튀김용 젓가락 추천. 양식·일식에서도 활용 가능 |
| 필수 | 볶음용 국자(주걱) | 플라스틱, 스테인리스 모두 가능 |
| 필수 | 채반 2개 | 튀김용과 일반용을 분리해서 사용 추천. 물기 있는 재료는 기름에 넣으면 위험 |
| 필수 | 계량스푼 | 소스 계량 시 필요 |
| 필수 | 계량컵 | 200ml 계량컵 추천 |
| 필수 | 행주 | 초보라면 4~5장 정도 넉넉하게 준비 추천 |
| 필수 | 면보 | 최소 2장 이상 추천. 물기 제거 및 덮개 용도로 활용 |
| 필수 | 키친타월 | 생선, 두부 등 물기 제거에 매우 유용 |
| 필수 | 위생봉투 | 재료에 물 튀는 것 방지 및 정리용 |
| 구분 | 준비물 | 설명 및 팁 |
|---|---|---|
| 필수 | 웍 | 시험장에도 있지만 본인 것이 익숙하면 사용 추천. 하나는 튀김용, 하나는 조리용으로 사용하면 편리 |
| 추천 | 도마 | 시험장 도마도 사용 가능하지만 초보자는 개인 도마가 더 편함 |
| 추천 | 냄비 | 시험장 냄비도 충분히 사용 가능. 인천시험장 기준 크고 물이 빨리 끓는 편 |
| 추천 | 종지·그릇 세트 | 시험장에도 있지만 초보자는 크기별로 여러 개 준비하면 훨씬 편리 |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
중식조리기능사 실기 준비물의 가장 큰 장점은 다른 종목보다 준비물이 확실히 적다는 거에요.
그래서 준비하기도 쉽습니다.
필수 준비물만 잘 챙기시면 시험장 가서도 크게 문제는 없으실 거예요.
실기시험은 결국 긴장 싸움인 것 같아요.
시험장 들어가면 평소 하던 것도 갑자기 기억 안 나고 손이 떨리거든요.
그래도 너무 긴장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떨어지면 다음에 합격하면 된다는 마인드만 있으면
더 자신감 가지셔서 좋은 점수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저도 여러 번 떨어진 끝에 결국 다 합격했으니까요.
특히 고기 다질때나 손질할 때 손 다치지 않게 조심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급하다고 무리해서 자르지 마시고 천천히 정확하게 하세요.
그리고 혹시 중식조리기능사 메뉴도 같이 확인하고 싶으시면 아래의 포스팅도 같이 참고해보세요.
실제로 제가 시험 보면서 필요했던 것들을 정리해놨습니다.
